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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자궁경부암백신’아닙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백신’입니다.
등록일2017.10.19 조회857



‘자궁경부암백신’아닙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백신’입니다.



지난해 6월부터 국가예방접종으로 신규 지정된 HPV백신을 ‘자궁경부암백신’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명칭으로 부르는 것입니다. 실제로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백신’이라고 해야합니다.



2016년부터 2017년 초에는 자궁경부암백신이라고 불렸습니다. 하지만 올해 이러한 

명칭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백신’으로 변경되었는데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백신’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분들이 

예전의 명칭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자궁경부암백신’ ‘사람유두종바이러스백신’ 어떤 명칭을 사용해야 할까요?



먼저 ‘사람유두종바이러스백신’은 단순히 자궁경부암백신의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외음부암, 질암, 항문암, 생식기 사마귀 및 남성의 항문암, 생식기 사마귀 등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특정질환을 명칭에 넣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유두종바이러스백신’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서는 현재  ‘사람유두종바이러스백신’

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람유두종바이러스백신이라는 명칭의 변경과 함께 접종대상에 대한 편견도 

사라져야하는데요. 질병관리본부의 인유두종바이러스 관련 국내외 문헌조사 연구

'주요 국가별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 도입현황'에 따르면 호주 미국에서는 

남성도 국가예방접종대상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유두종바이러스는 남녀 모두에게 해당되는 바이러스기 때문에 남성도

예방접종에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대한부인종양학회에서도 4가 백신(가다실) 

접종대상연령을 만 9-26세 여성과 만 9-15세 남성으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사람유두종바이러스백신의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해야합니다.



나인비뇨기과에서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백신 가다실을 이용해 곤지름을 예방하고

있습니다.또한 가다실은 단순히 곤지름을 예방하는 동시에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아

치료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곤지름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만약 곤지름 때문에 고민이시라면 이러한 나인비뇨기과에서 가다실을 통해 예방과 

함께 치료에도 도움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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