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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곤지름, 어떻게 제대로 치료할 수 있을까
등록일2017.04.27 조회917



곤지름, 어떻게 제대로 치료할 수 있을까

성기사마귀, 음부사마귀, 뾰족콘딜로마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는 것이 ‘곤지름’입니다.
곤지름은 콘돔을 사용해도 걸릴 수 있는 성병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습니다.

이는 음부, 음낭, 항문 주위에 얼마든지 바이러스가 침투할 수 있기 때문에 콘돔 사용 시에도
곤지름 발생이 가능한 것입니다. 이러한 곤지름은 여성의 질, 남성의 요도에서도 생길 수 있
는 질환이며 구강성교와 항문성교, 질내성교 등 다양한 방식의 성 접촉을 통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곤지름이 가진 특성입니다. 약 1~6주간의 잠복기간이 있어서 증세를 자각하기 어려
때가 많다는 점입니다. 잠복기간을 거친 곤지름의 증상을 최대한 빨리 확인하고 치료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곤지름 자각증상 

좁쌀크기의 사마귀
가려움
냄새
통증은 대부분 NO

이 정도의 곤지름 증상이 보이고 있다면 곤지름 치료를 위해 곧바로 비뇨기과를 찾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치료가 되지 않으면 곤지름이 점점 더 심해지면 크기가 커지고 주위로 퍼져나갈 
수도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심한 경우라면 음경암, 항문암, 자궁경부암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곤지름은 재발 확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도 다른 치료를 받았다가 곤지름 재발 증상에
의해서 나인비뇨기과를 찾는 환자도 있을 정도입니다. 따라서 곤지름은 정확하게 파괴하고 재발까지
방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철저한 곤지름 진단 시스템을 바탕으로 진단에서부터 차별화해야 정확한 곤지름치료가 가능합니다.
육안 및 확대경 사용으로 질병의 이상 유무를 검사하는 것은 기본으로 PCR 유전자검사 검사로 
매우 정확도가 높은 진단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더불어 혈액검사, 유전자 증폭 검사 등도 필요에
따라 실시함으로써 곤지름을 정확하게 파악합니다.

곤지름 치료방법은 다양합니다. 당연히 진단 결과에 따라서 효율적인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곤지름 레이저 치료의 경우 레이저를 이용한 물리적 제거술로써  곤지름의 크기가 커진 상태에서
사용하면 적합합니다. 곤지름의 크기가 크지 않을 때라면 약물치료도 가능하니 치료는 서두를수록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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