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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조루치료, 약물치료 말고도 필러도 효과 있다
등록일2020.07.10 조회486



비뇨학계에서 바라보는 조루증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심인성 요인과 신체적 요인이다. 심인성 요인은 심리적인 것을 뜻한다. 성관계에 대한 부담감이나 강박, 기대치 불균형, 트라우마 등이 있다. 신체적 요인은 귀두나 음경의 감각에 이상이 있는 것이다. 극도로 예민해져 사정 반응이 자체적으로 조절이 불가능한 것이다.

나인비뇨기과 박수환 원장은 “조루증은 흔하게 발견되고 있는 비뇨기과 문제여서 의료진의 진단에 의해 문제의 원인을 찾고 그에 맞는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며 “심인성과 신체적 요인을 찾은 뒤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조루치료에 의료진은 일반적으로 약물치료나 신경차단술을 떠올린다. 약물은 필요할 때마다 약물을 복용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가장 흔하게 적용되는 치료이다. 신경차단술은 차단된 신경이 다시 연결되어 재발할 우려가 있지만 약물치료와 함께 적절히 쓰이는 치료다.

여기에 박수환 원장은 남성필러시술을 조루증상을 막는데 사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비뇨기과에서 시술되는 필러의 경우는 귀두의 과민성을 낮추기 때문에 감각신경의 자극을 줄이는데 적합하게 쓰이고 있다는 것.

박 원장은 “개인의 상태와 니즈를 세심하게 고려해야 하고 정품정량의 필러를 사용해야 밀도향상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개인에 따라 필러시술은 염증 등 위험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주의사항 등을 숙지한 후 시술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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