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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곤지름, 방치 말고 신속한 대처가 필요해
등록일2020.07.07 조회486



전염성이 강한 곤지름은 생식기사마귀 등 다양한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잠복기가 있어 자각하는 데 제법 시간이 걸린다.

때문에 증상이 이미 나타나고 있다는 것은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는 뜻이고 눈에 보이는 증상을 방치하게 되면 본인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다.

남성의 곤지름은 인유두종 바이러스라는 바이러스의 한 종류인 HPV 감염에 의한 것으로 여성에게 전염 시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크고 작은 여러 개의 사마귀가 닭 볏, 양배추 같은 형태를 띤 채 나타났다면 병원을 방문해 치료하는 것은 물론 예방접종도 신경써야 한다.

곤지름은 대부분 육안으로도 확인할 수 있지만 다른 유사 증상과 구분을 하기 위해 PCR검사 등을 통한 정확한 검사가 이뤄져야 한다. 진단 후 결과에 따라 크기에 따라 약물치료나 레이저를 통해 제거할 수 있다. 또는 냉동요법을 이용해 좁은 부위에 발생한 곤지름을 흉터 없이 치료할 수 있다

재발을 막기 위해 곤지름의 원인인 HPV에 대한 백신인 가다실9 처방도 필요하다. 3번의 접종을 통해 곤지름과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다.

출혈 등 증상의 문제도 있지만 무엇보다 전염의 문제가 가장 크다 할 수 있다. 신속한 치료와 함께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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