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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전염성 강한 곤지름치료, 서둘러 시작해야
등록일2018.12.12 조회398



과거에 비해 급속도로 빠르게 개방되는 성문화로 인해 현대인들이 조심해야 할 질환이 늘어났다. 바로 성병이다.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곤지름이 있다. 곤지름은 인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감염으로 발생된다. 전염성이 매우 높아 빠른 치료가 요구되는 증상이다.

곤지름은 우리의 몸에서 은밀하고 민감한 부위에 발생하게 된다.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기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무엇보다 곤지름증상을 발견한 후에도 병원 방문을 꺼리는 환자들이 많다. 발병 부위에 대한 수치심이 앞서기 때문이다.

 
하지만 적절한 곤지름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악화된 증상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무엇보다 한 번의 성관계를 통해서도 50% 이상의 확률로 감염될 만큼 강한 전염성을 가지고 있는 곤지름은 제때 치료 하지 않으면 타인에게까지 해를 끼칠 수 있다.

이러한 곤지름의 증상은 환자마다 제각각으로 나타난다. 볼록하게 올라올 수도 편평한 모양일 수도 있으며, 살색이나 흰색의 돌기가 닭 볏이나 브로콜리 등의 형태를 보인다. 적게는 한 개, 많게는 수십 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발생한다. 발생부위가 예민한 부위인 만큼 조금의 충격에도 출혈과 분비물이 쉽게 유발된다.


삼성동 나인비뇨기과 박수환 원장은 "곤지름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났다면 즉시 곤지름비뇨기과를 방문해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신속한 치료도 중요하지만 치료 전 곤지름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검사가 이뤄져야 한다. 매독 2기 증상과 매우 비슷하기 때문에 단순히 육안을 통해 진단하는 것 보다 정확한 성병검사를 실시해 이를 파악하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나인비뇨기과 측에 따르면 확대경검사, PCR검사, 혈액검사 등을 실시해 24시간 내 진단결과를 파악해 최대한 빠르게 곤지름치료가 시작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진단 결과에 따라서 증상에 맞는 1:1 맞춤 치료가 진행된다.

박 원장은 "곤지름치료법으로는 레이저 치료, 약물치료, 냉동요법 등이 주로 쓰인다. 곤지름이 크지 않다면 약물치료가, 커진 상태라면 레이저치료가 좋다. 좁은 부위에 집중적으로 발생된 경우는 냉동요법으로 환부를 얼린 후에 흉터 없이 없앨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곤지름은 치료 후에도 안심할 수가 없는 질환이다.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에 의해 발생하는 바이러스 질환은 병변을 제거하여도 바이러스가 사라지지 않고 체내에 남아있어 또 다시 재발할 확률이 매우 높다.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치료가 함께 진행되어야 하고, 이에 곤지름 원인에 대한 백신으로 가다실9이 적용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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