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홈 > 커뮤니티 > 보도자료

보도자료

> 커뮤니티 > 보도자료
글보기
제목‘남자곤지름증상’ 더 번지기 전에 치료 진행해야 해
등록일2018.11.20 조회295



곤지름은 성기와 항문 부위에 사마귀처럼 발병하기에 생식기사마귀라고도 불리고 있다. 50% 이상의 높은 감염률을 보이고 있다. 신체 접촉으로도 감염이 될 수 있기에 각별한 주의를 요하는 질병이다.




곤지름은 사람마다 다른 색, 모양으로 발생한다. 개인에 따라 옅은 분홍색을 띄고 크기나 개수는 물론 닭 벼슬, 브로콜리 등 다양한 모양으로 나타난다. 이처럼 증상이 나타난다면 고민하지 말고 곤지름 치료 비뇨기과를 방문해야 한다.




하지만 발생 부위가 부위인지라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거나 말하는 것조차 망설이는 남성들이 의외로 많다. 그러나 증상을 이렇게 방치하는 것은 위와 같이 전염되거나 퍼지기 때문에 현명하지 못하다.




이에 대해 삼성역 나인비뇨기과 박수환 원장은 “곤지름증상은 방치될수록 악회되기 쉬워 개수가 많아지는 것은 물론 크기도 점점 커져 범위를 넓혀간다. 또한 충격에 약해 살짝만 건드려도 분비물과 피가 유발된다. 환자에게 시각적으로 혐오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확률은 높지 않지만 곤지름증상이 항문암, 직장암 그리고 음경암 등과 같은 악성종양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악화되기 전에 신속하고 확실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이다.”고 강조했다.




빠른 치료도 물론 중요하지만 곤지름증상을 파악할 수 있는 정확한 진단도 함께 요구된다. 성병검사를 통해 정밀한 검사를 진행하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는 설명이다.




소변이나 분비물에서 DNA를 추출하여 검사하는 PCR 검사는 간단하면서도 정확도 높은 검사가 진행될 수 있다. 박 원장에 의하면 원데이 PCR 검사를 통해 24시간 내에 검사 결과를 받게 되면 보다 빠른 치료가 가능하다. 이밖에도 요도내시경검사와 혈액검사를 통한 진단이 가능하다.




박 원장은 “진단 결과에 따라 환자별 맞춤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초기에 발견된 남자곤지름증상은 약물치료로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다. 크기가 큰 증상이라면 레이저 치료를 통한 치료법이 적합하다. 그리고 좁은 부위에 발병한 곤지름은 냉동요법으로 이뤄진다.”고 말했다.




이러한 치료가 이뤄져도 지속적인 관찰이 중요하다는 것. 이는 HPV균이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 질환이기 때문이다. 병변을 제거하였다 하더라도 몸 속의 남아 잠복해 있는 HPV 균이 곤지름 재발에 영향을 준다. 그렇기에 곤지름 치료와 함께 방지할 수 있는 치료가 병행되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박 원장은 “곤지름의 원인인 HPV에 대한 백신, 가다실9을 처방한다. 9세 이상부터 접종 가능하며 3차에 걸쳐 접종을 한다. 이로 인해 곤지름과 인유두종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