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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남자곤지름 치료, 재발가능성까지 고려해야
등록일2019.02.15 조회356



곤지름은 바이러스 감염 후 2~3개월의 잠복기 가진 후 나타나게 된다. 곤지름 초기 증상은 작은 구진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환자가 인지하기 어려운 측면도 있다. 이때 방치하게 되면 증상은 점점 악화된다.

악화된 곤지름은 구진의 크기가 커지고 점점 주변으로 부위를 확장해 나가는 양상을 보인다. 증상이 벌집이나 닭 볏 모양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건드리면 쉽게 피가 나고, 분비물이 나오기도 한다.

곤지름은 흔한 성인성 질환 중에 하나로 주로 사마귀 형태로 나타나지만 실제로는 바이러스의 한 종류인 인체 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가 원인이 되는데 무엇보다 재발을 겪는 만성 환자들이 적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다.

이와 관련 삼성동 나인비뇨기과 박수환 원장은 "바이러스가 숨어 있다가 곤지름 치료 후에 다시 나타나기 때문이다. 곤지름 치료 시 현재 발생되어 있는 사마귀 제거를 하는 것은 물론 재발을 막을 예방법이 함께 필요한 이유다"라고 말했다.

즉 곤지름 치료는 전문적인 검사를 통한 신속한 곤지름 진단, 자신의 증상에 맞는 정확한 제거 방법 적용, 재발의 두려움을 막을 예방책 적용까지 꼼꼼히 이루어져야 한다는 게 나인비뇨기과 측의 조언이다.

이에 우선 곤지름 증상을 빠르게 진단할 수 있도록 원데이 PCR검사 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24시간 내 매우 정확한 진단 결과를 얻어야 한다는 것. 유전자 검사로 정확도가 매우 높은 PCR검사와 함께 확대경 검사, 혈액검사 등도 진행된다는 설명이다.

이후 환자의 증상에 따라 곤지름제거방법이 적용되는데 물리적제거술인 레이저치료, 곤지름 크기가 작을 때 적합한 약물치료, 냉동질소를 통해 환부를 얼린 후 깨끗한 곤지름제거가 가능한 냉동요법 등이 쓰인다.

앞선 박 원장의 조언처럼 이러한 치료 후에도 지속적인 경과관찰과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다. 곤지름 바이러스의 잠복에 의한 재발 가능성까지 차단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때 곤지름원인 인유두종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인 가다실9이 큰 도움이 된다.

가다실9은 곤지름 재발을 막는 동시에 더 이상 곤지름이 퍼지지 않게 만드는 역할까지 해낸다. 총 3차 접종으로 남성 HPV 예방효과가 발생되며, 9세 이후면 접종 가능해 곤지름이 발생되기 전 예방을 위해서도 선택할만하다.

박 원장은 "정확한 진단과 치료, 가다실9을 통한 예방을 통해서 곤지름의 공포에서 깨끗이 벗어날 수 있다. 곤지름치료방법을 찾을 때는 이처럼 현재의 증상을 없애는 것은 물론 장기적으로 근본적인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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