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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전염과 잦은 재발 콘딜로마 곤지름, 치료와 예방 함께 필요
등록일2019.01.29 조회536


생식기를 포함한 주변 피부 표면에 오돌토돌한 구진이 나타나는 곤지름은 치료를 미루다 악화되는 경우가 많아 문제가 되고 있다. 사마귀 형태로 보이는 콘딜로마 곤지름 증상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한다. 즉 HPV라고 알려져 있는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의하여 발생한다.






콘딜로마 곤지름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질환이기에 전염성이 강한 편이다. 성접촉이 아닌 수영장이나 대중목욕탕, 공동으로 사용하는 수건을 통해서도 충분히 감염될 수 있다.





삼성동 나인비뇨기과 박수환 원장은 “문제는 발병 사실을 숨기거나 치료를 꺼리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쉽게 비뇨기과 내원에 망설임을 갖는 것이다. 특히 배우자나 연인에게 감염시킬 가능성이 높은데, 이는 여성의 자궁경부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더욱이 고위험군의 HPV는 요도암, 항문암, 음경암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정밀 검사와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와 같이 위험한 남자 곤지름 치료에 있어 신속함과 정확함이 중요하다. 우선 치료 전 환자의 증상을 파악할 수 있는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이뤄져야 한다. 빠르게 검사 결과를 받아볼 수 있는 PCR 검사를 기본으로 확대경 검사, 혈액검사, 유전자증폭검사 등을 통해 진단이 이뤄진다. 진단 후 곤지름 상태와 증상 범위 등에 따라 레이저, 약물치료, 냉동요법 등을 통해 제거 치료가 이어진다.”고 전했다.






아울러 콘딜로마 곤지름은 재발의 위험성도 크다. 병변을 제거하여도 체내 잠복 가능성이 높고, 이후에 재감염도 있을 수 있어 곤지름 예방을 위한 대책도 필요하다. 이를 해결하려면 곤지름 예방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다. HPV백신인 가다실9을 통해 누구나 총 3번의 접종으로 간편하게 곤지름 예방 및 재발방지 도움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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