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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립선비대증 치료 시, 중요한 고려요소 4가지!
등록일2025.02.10 조회124






도움말=나인비뇨의학과 박수환 대표원장







[바이오타임즈] 전립선비대증은 40대 이상 남성들에게

폭넓게 나타나는 비뇨기질환이다.


전립선비대증은 40대 이후 노화가 진행되면서
전립선 조직의 탄력이 떨어지며,


비대해지는 질환인다. 전립선이 비대해지면
전립선을 지나가는 요도를 누르게 되고,


각종 배뇨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40대는 40%,
60대는 60% 정도 전립선비대증 증상을 호소한다.





전립선비대증이 있으면 소변 발이 약하고, 소변이 자주 마려우며,


숙면을 방해할 만큼 잠자는 시간 동안 소변을 보는 횟수가 잦다.


또한 소변을 보아도 개운하지가 않고,
소변을 볼 때 아프거나 쓰린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실제 전립선비대증을 앓는 남성들은
일상생활에서 상당한 불편감을 호소한다.


문제는 전립선비대증을 방치할 경우,
전립선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생활의 불편감이 아니더라도
발견 시 치료하는 것이 안전하다.






전립선비대증 치료를 고민 중이라면 아래 4가지 요건을 확인해야한다.






첫 번째는 40대 이후에는 심장질환, 당뇨,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만성질환이 있어도 안전한 치료가 가능해야 한다.


립선비대증의 수술적인 치료로
경요도적전립선절제술(TURP)이 있다.


경요도적전립선절제술은 내시경을 통해
전립선의 비대한 조직을 절제하는 수술적인 방법이다.
오랫동안 시행되어 왔고 효과도 좋으며, 임상데이터도 충분히 쌓여 있다.


하지만, 해당 수술을 위해서는 척추, 전신마취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척추 혹은 전신마취는 많은 위험성이 따른다.


그래서 수술 전에 다양한 검사를 하고,
복용하고 있는 약에 따라 대비를 충분히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예를 들어 심장 혹은
뇌혈관 질환이 있어 아스피린을 복용하고 있으면


미리 이를 중단해야 하는 위험을 감수해야한다.





무엇보다 출혈이 동반되는 수술의 경우
아무래도 만성질환에 영향을 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무리한 마취가 없는
비수술적인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여러모로 안전하다. 현재 국내 대표적인
비수술 전립선비대증 치료법으로는


‘리줌과 유로리프트’가 있다.


두 번째는 재발률이 낮은 치료법을 택해야 한다.
전립선비대증은 노화가 원인이기 때문에


치료 이후에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재발이 되는 경우가 흔하다.


따라서 재발률이 가장 낮은 시술법을 택하는 것이 좋다.


수술적인 절개술이 아닌,
대표적인 비수술 전립선비대증 치료술로는


‘리줌과 유로리프트가 있다’고 위에서 언급했다.


이 두 가지 시술의 재발율을 비교하면 아래와 같다.
시술 5년 후, 전립선비대증 재발율이 ‘리줌은 4.4%,


유로리프트는 13.6%‘로


리줌 재발률이 확연히 낮은 것이 통계적으로 입증됐다.



유로리프트의 경우 시술이 간편하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으나,


늘어난 전립선 조직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고,
단순히 클립으로 묶어 두는 것이기 때문에


임시방편적인 성격이 강하다.
반면 리줌은 비대해진 전립선조직을 열을 이용해


제거하기 때문에 재발률이 낮은 것이다.






세 번째는 시술 과정과 시술 후 회복이 편해야 한다.
최소한의 입원기간 동안


적극적인 처치를 통해 일상복귀 후에도
불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비뇨의학과(비뇨기과)를 선택해야 한다.






네 번째는 시술 경험이
풍부한 비뇨의학과(비뇨기과)를 선택해야 한다.
똑같은 장비를 이용해


전립선비대증을 치료한다고 해도,
정확한 시술 적용점과 시술 횟수에 따라 천차만별의 결과가 나온다.
우수한 결과를 이끌어내는 노하우는
의료진의 많은 경험과 지식에서 나온다.




나인비뇨기과의 박수환 대표원장은
“리줌으로 전립선 비대증을 치료할 때 환자에 따라


적용점과 시술횟수가 차이가 나기 때문에, 정밀진단은 물론이고


세밀하고 전문적인 시술이 이루어져야,
효과는 물론이고 회복도 빠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