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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50대 이후 남성, 만성질환 있을 경우 전립선비대증수술 주의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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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03.28 | 조회 | 67 | ||
[메디컬투데이=신창호 기자] 전립선비대증의 경우 수술로 이어지기 전 적절한 치료를 통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이유는 개별 환자들이 가지고 있는 만성질환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40대 이후의 환자들에게는 심장질환, 당뇨 그 외에도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전립선 비대증 수술을 진행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출혈이 적고 척추마취, 전신마취와 같은
신체에 부담을 주는 방식이 아닌 리줌시술을 찾는 이들도 늘고 있는 추세다.
리줌시술은 전립선비대증의 수술적인 치료로
경요도적전립선절제술(TURP)으로써 내시경을 통해서 비대한 전립선의 조직을 절제하는 수술적인 방법이다.
상당히 장기간 활용이 되어온 안정성이 입증된 방식으로
경과가 좋은 것은 물론 임상데이터가 충분하게 쌓여 있어
실제 많은 의료진들이 활용을 하는 방식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나인비뇨기과 박수환 대표원장은
“전립선비대증은 재발률이 상당히 높은 질환 중 하나이며
수술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 다수 포함되기에
상황에 따라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리줌의 경우 출혈이 동반되는 수술이 아니기에 출혈, 감염과 같은 부작용이나
요실금, 발기력 저하, 역행성사정이나 요도 협착과 같은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 ▲ 박수환 원장 (사진=나인비뇨기과 제공) 리줌시술의 경우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을 수증기의 열을 이용해
제거하는 만큼 기존의 절제술과 비슷한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유지의 기간 역시도 길어 재발률을 낮추는 방식으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립선비대증은 삶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환으로
조기발견 및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며 자신의 건강 상태에 따라서
맞는 방식을 선택해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립선비대증의 경우 고통을 참고 방치를 하게 될 경우에
전립선암의 진단을 어렵게 만드는 치명적인 질환 중 하나로 초음파 검사,
혈중 전립선 특이 항원 검사 및 직장수지검사 등을 통해서
검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비대해진 전립선이 암세포를 가리고 있어
정확한 진단을 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케이스도 많다.
그렇기에 증상이 발생했다면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메디컬투데이 신창호 기자(ssangdae98@md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