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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립선비대증 치료, '2세대 결찰술' 등장… 절제 없이 두 번 묶어 해결"
등록일2026.01.23 조회171



소변이 마려워 화장실에 갔지만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거나 좀처럼
소변이 나오지 않아 애를 먹는 남성이라면
'전립선비대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전립선비대증은 노화로 인해
비대해진 전립선이 요도를 막아
배뇨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조기에 치료하면 방광 수축력이
대부분 회복되지만,
별다른 조치 없이 방치하면 치료 후에도
오랜 기간 소변줄을 착용하고 생활해야 할 수 있다.

방광은 물론, 신장 기능까지 망가뜨릴 위험이 있다.

나인비뇨의학과의원 박수환 대표원장은
"비대해진 전립선에 의해 요도가 막히면
방광이 수축하기 위해 무리한 힘을 쓰면서
과부하가 걸린다"며 "최근에는 부작용을
최소화한 여러 선택지가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상담하고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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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터', 전립선 묶어 배뇨장애 개선




전립선비대증 환자 대부분은
전립선의 크기가 30~80g에 달한다.

이들에게는 회복이 빠르고 부작용이 적은
최소 침습 치료법을 적용하는 게 최근 추세다.

최소 침습 치료법에는
전립선을 고온 수증기로 제거하고
특수 금속으로 묶거나 형상기억합금으로 밀어내는 등
다양한 방법이 포함된다.

여러 최소침습 치료법 중 '프로게이터'는
지난 2024년 국내에 도입됐다.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을 특수 금속실로 묶어
요도를 확보하는 '결찰술'에 해당한다.

기존 결찰술이 결찰사 하나로
전립선 한 부위를 묶는다면,
프로게이터는 두 부위를 묶는
'2세대 결찰술'이라고 볼 수 있다.

기존에는 두 부위를 묶으려면
결찰사도 두 개가 필요했는데,
프로게이터의 경우 결찰사를 하나만 사용해도 돼
환자 입장에서는 효율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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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훈 헬스조선 기자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6/01/20/202601200282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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